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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이수 "가습기 살균제, 기업 통큰 결단 설득했지만 한계"
가습기 살균제 참사 조정을 이끈 김이수 조정위원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광화문 사무실에서 조정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문제가 처음 발생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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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가습기살균제 최종안…간병비 늘고 사망지원금 그대로
가습기 살균제 참사가 알려진 지 10년을 맞은 지난해 8월 30일, 피해자 구제 및 배보상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가 열렸다. 뉴스1 지난 2011년 처음 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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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잊히지 않을 권리
정종훈 사회정책팀 기자 “첫 번째, 숨이 딸려 운동을 대부분 잘 못 합니다… 다섯 번째, 병원에 너무 자주 가서 학교에 빠지게 됩니다… 일곱 번째, 살이 없어서 주사를 놓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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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삭발 나선 피해자들…'가습기 살균제' 조정 막판 거센 진통
22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인 박수진씨가 조정안 수정을 요구하며 삭발한 뒤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오전 11시, 박수진씨는 서울 광화문 '가습기 살균제 피해 구제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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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가습기 살균제' 사망·중증 피해 지원액 확대…2차 조정안 발표
가습기 살균제 참사 공론화 10년째가 된 지난해 여름 열린 참사 관련 촛불집회. 뉴스1 11년 동안 미해결 상태인 '가습기 살균제 참사'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2차 조정안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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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피해자 56명 추가 인정…아직 수천 명 남았다
지난해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가습기살균제 판매기업 처벌 촉구' 기자회견의 한 장면. 연합뉴스 환경부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 급여 지급자 56명을 추가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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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가습기 살균제 피해, 최대 4.8억 지원…11년 만에 조정안
가습기 살균제 참사가 알려진 지 10년을 맞은 지난해 8월 30일, 피해자 구제 및 배보상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가 열렸다. 뉴스1 지금까지 1700명 넘게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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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가지마" 마비된 몸으로 썼다···1700명 앗아간 '가습기'
2019년 두번째 폐 이식을 마친 뒤 말할 수가 없어 글로 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안은주씨의 심경. 사진 환경보건시민센터 설 연휴였던 지난달 31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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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조정안, 한 달 뒤면 윤곽…"고차 방정식" 남았다
지난 8월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가습기 살균제 판매기업 처벌 촉구' 기자회견에 피해자들의 유품이 놓여 있다. 연합뉴스 10년 넘게 끈 가습기 살균제 참사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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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구제급여 16명 추가 지원…피해 인정 4274명
지난 8월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가습기살균제 판매기업 처벌 촉구' 기자회견에 피해자의 유품이 놓여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가습기살균제' 피해를 본 16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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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구제급여 138명 늘었다…피해 인정 4258명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들이 27일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참사 관련 기업의 1심 공판에 맞춰 처벌을 촉구하는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가습기살균제 참사로 정부의 구제급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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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피해자·기업 간 조정 첫발…위원장에 김이수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습기살균 피해자와 기업 합의 사항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가습기 살균제' 문제를 공식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조정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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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악행'으로 지목된 '만두 파동' 실상 이렇습니다 [이상언의 '더 모닝']
안녕하세요? 오늘은 언론의 '중과실' 보도로 거론되는 과거 사례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지난 25일 새벽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국회 법사위에서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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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도 퇴임 뒤엔 손배 청구 가능, 의혹 보도 족쇄 우려
“앞으로는 대한민국 언론에서 두 번 다시 보기 어려운 폭로 기사가 될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느낌이 들었다.” 26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 사위의 특혜 취업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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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읽기' 들어간 언론중재법 왜 문제인가…퇴임 대통령, 비선실세 보도 어쩌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앞으로는 대한민국 언론에서 두 번 다시 보기 어려운 형태의 폭로 기사가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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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장관 "가습기살균제, 진상조사 끝"···시민단체 반발
한정애 환경부장관이 4일 기자간담회에서 "가습기살균제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는 끝났다"며 "사참위의 조사 기능은 삭제됐고, 가습기살균제 사건이 계속해서 '진상조사화' 되는 데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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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가습기살균제 참사 10년 | 피해는 있어도 가해는 없는 ‘비극’
인과관계 입증할 종합 보고서 ‘관건’ 가습기살균제기업배보상추진회 회원들이 3월 2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지난 2011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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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참사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거리로 나선 피해자들
20일 오전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 등이 모인 '가습기살균제기업책임배·보상추진회' 관계자들이 서울 마포구 이마트 신촌점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제조판매사들의 사과와 합당한 배·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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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뇌물 공무원 유죄인데…"환경부 왜 사과 안하나"
가습기살균제참사피해자총연합 회원들이 지난달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정문 앞에서 열린 'SK케미칼·애경산업·이마트 임직원들 1심 무죄선고 법원 규탄 기자회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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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 공무원'이 부실조사…가습기 살균제 분담금 '엉터리 면제' 논란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 기자회견. 김정연 기자 환경부가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분담금 부과를 위한 조사를 엉터리로 하면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사업자들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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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훌륭해···박범계 의문의 1패" 청문회서 추켜세운 野
20일 국회에서 열리고 있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한 후보자가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TV 캡처 20일 열린 한정애 장관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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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연구자들 "법원, 문맥 자르고 반대로 인용"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환경보건시민센터에서 CMIT/MIT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가족들이 피해 증언을 하고 있다. 뉴스1 CMIT(메틸클로로이소티아졸리논)와 MIT(메틸이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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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전으로 밀린 가습기 참사… 사참위 부위원장 사퇴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세월호 참사의 특별조사위원회 활동 기한을 연장하기 위한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 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금융그룹감독법 제정안과 공정거래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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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급여 받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264명 추가…총 3545명
국가의 구제급여 대상이 되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가 28일 264명 추가로 인정됐다. 이에 따라 구제급여 지급대상자는 3545명이 됐다. 환경부는 이날 ‘제20차 가습기살균제